[남미복음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2월 15일(토), 16일(주일) 양일간 Sitio Porteira Branca에서 2020년 정기총회와 통일 강연회 및 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자문위원 27명과 초청인 15명이 참석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회계 보고와 출범 이후 사업 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2부 순서로 통일 강연회 및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통일 강연회에서는 빠울로 아끼라 태권도 사범(내가 체험한 한국 문화의 우수함)을 비롯하여 카를로스 까르발요 전 소로카바시 운영국장(태권도를 통한 나의 오늘), 박대근 협의회 고문(평통이란?), 나은숙 교육전문가(한국인의 정체성 및 교육의 중요성), 백광현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지회장(참전용사의 만남), 최용준 통일분과 위원장(한반도는 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가?), 박희란 부간사(4월 25일 통일골든벨 준비상황보고),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등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모든 강연을 마친 후에는 분과 임원 재구성과 분과별 사업 분담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2020년 사업 보고를 통해 ▲ 동포 단체장 및 언론사 초청 설명회(3월 10일), ▲ 통일 골든벨(4월 25일, 장소 천주교 브라질 한인 성당), ▲ 재외 동포 청년 역량 및 공공외교 강화 세미나(5월 9일), ▲ 현지인 대상 한국 홍보대사 만들기, ▲ 2032 서울-평양올림픽 유치 홍보, ▲ 사무처 주관 통일강연회(8월 초), ▲ 미주 전체 회의(추석 전후), ▲ 평통 문화 경연대회 케이팝 및 한국 문화 경연대회(평통 한마당 대회), ▲ 평통 송년의 밤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요준 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통의 기능과 자문위원들을 통한 통일, 공공외교역량 강화와 청년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당위성을 심는 목적 아래 개최하였다”며, “특별히 강사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다양한 통일 관련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는 4월 25일 천주교 브라질 한인 성당에서 2020 통일 골든벨을 개최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고양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출처:좋은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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