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는 지난 3월 11일(수) 오전 11시에 한인회 임시 사무실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 홍 회장은 봉헤찌로 UBS를 방문한 내용을 전달하며,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감 예방 백신이 도착하는대로 노인분들이 먼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부탁을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를 구입하여 노인분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전문가(의사)를 섭외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교민사회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날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임원단은 빠른 시일 안에 위원들을 결성하여 관련 사항을 한인언론사 및 소셜미디어, 포스터, 팜플렛 등을 통해 교민사회에 알리기로 하였다.

또한 의심 및 확진자들에 대한 메뉴얼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각 한인단체들 및 한인언론사와 정보를 교환하여 협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인회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와 소문으로 인하여 한인업체들이 피해를 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발설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205

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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