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3.27


26일 저녁 7시 노인회관에 침입자들을 몰아내고 하루 밤 사이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전달 받았다.


홍넬손 한인회장은 지난 밤에 경찰을 동원해 사고 없이 침입자들을 몰아내고 간 밤에 또 다른 침입자가 생기지 않도록 김요진 전회장의 도움을 얻어 태권도 사범들을 통해 지키고 청소하도록 조치했다.


김요진 전회장은 이번 노인회관 침입은 예전부터 예고된 일이었으며 그 누구도 활용하지 않고서는 막을 방법이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태권도 제자들을 통해 단기적으로 이곳에서 거주하면서 지키도록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홍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한인회 재정도 없는 가운데 큰 지출이 늘어나 다음달부터 걱정이라며 임원단들과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지출로 노인회와 부인회에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며 앞으로 관리에 대해서도 논의 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현재 노인회관은 입구를 막은 나무와 철재를 모두 걷어내고 깨끗하게 청소가 된 상황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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