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지난 4월 1일(수) 저녁, 자율적인 한인회비 입금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회는 “오늘 하루 상당수의 한인회비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전하고, “문의자들은 한인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한인회의 운영이 현재 정상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한인회비는 당연한 의무이고, 자율적인 입금을 시행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한인회에서는 “모든 코로나 여파가 잠잠해질 때까지 자율적인 입금제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홍 한인회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로 인해 모든 한인분들이 힘든 걸 알고 있는 가운데 회비를 운운하기가 정말 고민스러웠다”고 말하고,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많은 분들이 회비 전달에 대해 문의를 해 주셔서 힘들지만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고자 입금제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 회장은 “한인회를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인회비는 월 R$50로 책정되었으며, 한인회 재정 담당자(송다일) 구좌로 입금한 후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면 된다.

현재 한인회 구좌는 전 임기 때의 문제로 닫혀있는 상황이어서 별도로 한인회를 위하여 이 구좌가 임시적으로 운영을 가지게 된다.

한편, 한인회는 매달 결산 보고를 발표하고 있으며, 방은영 한인회 이사장의 재정 기획에 맞춰 알뜰한 운영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형석 한인회 감사는 “정확한 지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회비를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

[Banco Bradesco]
ag 1767
c/c 1713-2
DAIL DAE IL SONG
CPF:224.225.678-51
연락처:97646-4895(송다일)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275

By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11)99955-9846 / (11)99655-3876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