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6월 6일(토) 오전 10시에 온라인 화상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이태현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창만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김요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김태희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오정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민주평통 위원 및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나성주 민주편통 브라질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추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태현 부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대독, 이창만 부회장과 김요준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요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조국을 위해 몸 바쳐 이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라고 말하고, “보훈이야 말로 국가와 우리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애국심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유구한 역사의, 더 살기좋은 조국, 자랑스러운 한국을 위해 몸바쳐 지켜주신,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지구촌이 부러워하는 한국인임을 이번 코로나 정국 대처로 세계에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제는 전쟁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기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인사회에 공감대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행동으로 노력하는 평통이 되겠다”고 전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각 단체장님들과 기부천사, 밤새 한인을 위해 고생하는 한인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가내에 건강 넘치시고, 사업장에 빠른 복귀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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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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