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6월 11일(목) 오후 2시, 봉헤찌로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한인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요준 회장은 “공모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언론사의 협조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해줘야 우리 교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한국 정부에 교민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교민분들이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이 좋은 반향을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란 부간사는 “공모전을 계기로 자녀들이 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주제를 함께 토론하며 이야기하는 것도 이번 공모전의 목적에 포함된다”며, 지난 골든벨대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을 시작한 사례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간사는 “부모님들이 함께 가이드 라인을 잡아주고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공식 홈페이지(www.nuacbrazil.com)에 연령대에 맞는 참고 영상 활용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준 통일기획분과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 20여개 협의회가 참여한다”고 밝히고, “특히 브라질이 가장 발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10일(금)에 마감되며, 1인당 5작품씩을 출품할 수 있다. 예선에서는 14명의 입상자에게 총 R$12.900,00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작품(글짓기 1점, 그림 1점) 입상자는 미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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