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오프라인으로 열리지 못하는 가운데 한인회에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행사대신 규모를 축소하여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상파울루 시청에 문의한 결과, 현시점에서는 외부에서 어떠한 행사도 개최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올해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먼저 ‘제75주년 광복절문화예술 공모전’과 ‘미스코리아 브라질 2020’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 회장은 “또한 앞으로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와 함께 ‘교민노래자랑’, ‘드라이브 버스킹’ 등 행사도 개최가 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교민분들의 우울감이나 단절, 소외감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교민 여러분이 웃으시고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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