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기부자들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 6월 13일(토)부터 20일(토)까지 학비 지원금 신청을 받은 가운데 오는 6월 29일(월) 오후 2시에 K-SQUARE(Rua Guarani, 266-Bom Retiro)에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2일(월) 오후 4시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선별작업을 진행한 한인회는 “총 115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확정하였다”고 밝히고, “해당자들은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전달식에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학비 지원금은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고우석 한인회 한인타운조성위원장, KOWIN BRASIL(회장 신상희),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태희), ABA WORK(대표 정철주), SEIKI(대표 한효석) 등에서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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