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06.30

아름다운 기부 행렬에 참여해 군경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던 Conf. Betelgeuse(까리나 정-R.Aimores)와 한인회에 5만헤알을 기부 했던 Conf. Seiki(대표 한효석)에서 이번에는 생필품 Cesta básica (박스)각각 100박스씩, 총 200박스를 전달해 또 한번의 한인에 대한 이미지를 격상 시켰다.

30일 화요일 14시, 봉헤찌로 보건소에 먼저 110개의 박스가 도착한 가운데 Conf. Bethegueuse 까리나 대표는 한인회를 통한 적절한 기부가 이뤄졌다고 인사 했다.이로 인해 지역 사회에 한인 의류업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봉헤찌로 보건소는 한인회의 줄이은 기부로 한인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고 있으며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한인들이 100여명에 달한다고 쎌리아 담장자는 전했다. 이는 무료로 검사를 실시해주고 있으며 응급 상황의 경우 직접 해당 병원으로 갈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쎌리아 담당자는 “한인사회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를 실행할 것입니다. 한인들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했다.
홍넬손 회장은 이번 기부 선정을 두고 위급한 상황에서 한인들의 건강을 신경써준 이곳에 전달하는 것이 차후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하여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 감염에 대한 의심이 드는 한인들은 주저말고 방문해 줄것을 셀리나 담당자는 말했다.

이창만 부회장과 유미영 부회장은 이곳 빠울로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격려하며 한인회의 하는 일과 협조할 내용들을 나누는 등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들과 직원들은 이번 생필품 전달에 환호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마스크에 이어 생필품까지 기부한 까리나 대표와 한효석 대표에게 직원들 모두가 오랜 시간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