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7.07

올 초 36대 임원단이 회관을 방문하여 인수 절차를 진행하던 중 건물이 오래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전문 공사 기술자를 통해 검토한 결과 부식으로 인해 일부 붕괴 조짐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었다. 이런 이유로 지난 삼일절 행사가 취소하기도 했다. 소리 울림으로 천장의 조각이 흔들릴 정도이기에 자칫 합창 소리에 일부 조각이라도 떨어져 내린다면 그 피해를 감당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홍넬손 회장은 7월, 또다시 회관의 붕괴 걱정에 재 확인을 해 본 결과 이미 건물 여러 측면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이번엔 내부 무궁화 홀 천장이 붕괴 위험에 처한 것을 발견하고 부분적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홍넬손 회장과 임원단들은 매매를 진행하는 가운데 어느 선까지 보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거쳤으며 자문을 구해 왔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많은 이들의 생각이 다른 만큼 불만도 있겠지만 ‘우리의 자산을 우선 지키고 보자’는 마음으로 또한 관리인이 거주하고 있는 이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7일(화) 긴급 회의를 통해 방은영 이사장과 신형석 고문은 이번 보수 공사에 많은 자문과 재정적 숨통을 트이게 도왔으며 홍회장과 임원단의 노고를 격려 했다.

홍넬손 회장은 “ 한인사회를 끌어오신 역대 회장단들의 손때가 묻은 회관이 이런 상황을 맞게 된 것에 저 또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실질적 실효적 더 나은 회를 운영하기 위해 부득이 매각을 결정한 이상 그 부분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초기 이민 선배님들의 역사를 꾸려 오신 정신은 그대로 우리 곁에 남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관에 애착을 가지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마무리 잘 하도록 할 것입니다. “ 라고 소감을 남겼다.

보수는 최저 견적과 기술에 따른 결정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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