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07.21

연합교회 후원 3차쿠폰 전달 기간내에 찾지 가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21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추가 배부를 진행했다.

박주성 총무(한인회)는 개별적 통화로 모두에게 알렸으며 마지막 배부날까지도 오지 않는다면 대기자에게 전달한다고 알렸다.

이날 지방 혹은 병환이나 개인 사정으로 조치를 취한 신청자를 제외하고 끝내 2인이 찾아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쿠폰은 차후에 대기순서가 밀린 대기자에게 전달된다.


박주성 총무는 ” 오늘 총 33명이 받아갔습니다. 3명은 지방인데, 그중 한명은 내일 저희 집 앞으로 온다고 했구요, 두명은 우편으로 보내든 아니면 돈으로 보내든 할 예정입니다.리벨다지에 사시는 한분의 할머니에게는 제가 지난 번처럼 식료품을 사서 전달할 것이구요. 그래서 총 487명이 받아간 걸로 되었고, 미수령자 10명, 사망 1명, 한국귀국 1명, 취소 1명입니다. 남은 쿠폰이 13장인데, 지난 2차때 받았으나 이번에 못받은 사람 2명과 1차때부터 신청했으나 대기순서에서 밀린 11명이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로써 모든 3차 쿠폰 전달이 완료 되었으며 한인회에서는 자체내 감사를 진행해 보고 할 예정이다.

이날 해병대 김진홍씨는 매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질서와 거리두기가 이뤄지도록 봉사를 해왔다. 홍넬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홍넬손 회장은 ” 코로나로 힘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조용히 나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연합교회의 3차 후원은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과 교회 전도명 담임목사님 그리고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양준모 목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한인회 임원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가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청자 한분은 감사의 마음으로 귤을 전달하기도 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직접 구매해 전달해 주었다. 행사 기간 중 한인회의 봉사에 감동하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 마음을 표현해 임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거동이 어려운 신청자의 요청으로 홍넬손 회장과 박주성 총무는 직접 전달하며 배부를 완료 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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