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주최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채영인(16세) 양의 작품이 미주지역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3일(목) 오후 9시에 온라인으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 문예공모전 시상식에서 채영인 양의 글짓기 작품인 “무관심이 만들어 낸 관점”은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함께 결선에 진출한 소지성(10세) 군의 그림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브라질협의회는 지난 25일(화), 협의회 사무실에서 상장과 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채영인 양을 대신해 부친인 채수준 영사가 참석했으며, 소지성 군의 상장과 상금도 곧 전달될 예정이다.

문예공모전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은 “문예공모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현재 준비되고 있는 ‘통일 골든벨’ 행사에도 참가한다면 마찬가지로 평화와 통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요준 회장은 “입상한 채영인 양과 소지성 군에게 축하를 건내며 다음 대회는 보다 더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한국의 평화를 위하고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민주평통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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