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8.27

상파울로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가 후원하고,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주관한 “사랑의 쿠폰 3차 전달”에 대한 감사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지난 8월 25일(화) 오후 5시에 홍창표 한인회장과 박주성 총무가 연합교회를 방문하여 양다비 목사에게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였다고 알려왔다.

전문 감사인(김원주, 김종일)을 통해 진행 된 감사는 지역별로 분리하여 정리된 리스트에 있는 쿠폰 번호와 배포시 쿠폰과 신분증을 함께 찍은 사진을 재확인하였다. 감사팀은 “후원자와 교민분들에게 배포과정이 투명하고, 빈틈없이 진행되었는지 점검하는 것이 감사의 목적”이라고 밝히고,“본 내부감사의 의견으로는 3차 사랑의 쿠폰 전달 배포 사항은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한다”고 밝혔다.

감사보고서를 받은 양다비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인들의 협조로 사랑의 쿠폰을 진행 할 수 있었다”라며, “연합교회와 한인회가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투명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교회에서는 R$300,000의 후원금으로 500명의 한인들에게 R$200 상당의 식료품 쿠폰을 총 세 차례에 걸쳐 한인회를 통해 배포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연합교회의 기부가 시작 된 후 많은 기부자들이 나타나 한인들을 비롯하여 브라질 현지인들에게까지도 도움을 주는 등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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