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08.28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가 8월 28일(금9시) 한인 상징물 앞에서 마스크(코로나19) 7000장을 전달 했다. 이번 마스크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후원으로 지난 코로나 확장인 4월경에 마스크 구입의 목적으로 지급된 지원금에서 구매한(TNT)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아침 9시에 전달할 예정이었던 마스크는 7시전부터 몰려 있는 한인들의 줄이 8시를 넘겨서 160여명을 훌쩍 넘기는 모습속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의 염려 속에 8시 20분경 배부를 시작 했다. 기존 140명에게 50장씩을 전달하기로 한 마스크는 추가 몇백장이 더 배부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시가 조금 못되어 장소에 도착한 사람들은 9시가 못되어 배부한 한인회에 대해 잘못된 운영이라며 항의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찍부터 와서 줄을 서는 사람들에 대해 막을 수도 없는 일이며 그 인원이 배부하기로 한 마스크 개수가 이미 넘어버린 가운데 시간을 지켜 배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관계자는 안타까움을 보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마스크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줄을 서게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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