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꼽히는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향년 83세)가 지난 9월 2일(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날 금란교회 측은 “한 평생 영혼구원과 진리수호를 위해 달려오신 김홍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라고 발표했다.

故 김홍도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한국미래포럼·자유민주국민연합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불기둥 설교집, 그레이스 말씀동산, 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불기둥 가정행사 예배서, 요한계시록 강해, 창조부터 종말까지 등이 있다.

故 김홍도 목사는 경기 상천교회 담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에 나섰으며, 광화문교회 부담임을 거쳐, 1971년 3월 이화여대 초대총장인 김활란 박사의 호인 금란을 따 세운 금란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2008년 담임목사에서 은퇴하기까지 금란교회를 신도 15만 명의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키워냈다.

한편, 故 김 목사는 브라질의 故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와도 깊은 인연이 있어 각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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