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지난 9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500ml 알콜젤 180개를 한인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된 알콜젤은 김남규 한인회 치안위원장의 지인인 Daniel 강씨가 김 위원장을 통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당일 오전 9시 정각에 양대중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유미영 부회장, 김남규 위원장, 장다비 자문위원, 박주성 총무 등이 참석하여 배부를 시작하였으며, 30여분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한 한인 남성은 배부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가 중인 홍창표 한인회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종이로 만든 새모양의 작품을 한인회 임원진에게 건네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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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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