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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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에 대상 전유민, 화면 속에 비춰진 참가자들 모두 최선 다해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12일(토,14시) 케이 스케어(K-SQUARE)화상실에서 ‘2020 온라인 통일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줌’을 통해 개최한 배경을 두었다.

이번 총괄을 맡은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은 여러 날 동안 이번 화상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실습을 마쳤다. 박위원장은 4회를 치뤄온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통해 이번 화상 대회 역시 차분하면서도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이미 추측했던 많은 참가자들의 확인 절차에서는 몇 개의 모니터로 나누어 진행 요원이 확인하도록 분산했으며 이 효과로 인해 자칫 범할 오류를 막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YOUTUBE와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생중계 되었다.

총 94명의 참가자들은 온라인이라는 생소한 대회를 접하면서도 침착하게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동안 준비한 문제에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답을 맞춘 후 기뻐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담겼다.

이번 대회에 최다 득점의  전유민군이 대상을 거머 쥐였으며, 김시현양이 최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 대상과 최우수 수상자는 한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 밖에도  우수상에 서민강, 홍가림, 서유빛, 최다해. 장려상에 우희성, 최우진, 조예린, 김건우, Aura Yasmin이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토11시) 케이 스퀘어 K-Square (Rua Guarani 266)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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