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0.01

10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Conf. Unique Chique 공장에서 한인회에 기부된 마스크를 선교지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부 업체인 ADAR 천생산업체와 Conf. Unique Chique 업체 그리고 Eric홍(동양선교교회 선교 담담부)가 참석했으며 한인회에서는 홍넬손 회장을 대신해 양대중 수석 부회장과 유미영 부회장 그리고 박주성 총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라질 한인회 (회장 홍넬손)로 마스크 9천장이 기증된 가운데 필요에 의한 선교지로 보내지게 됐다. 한인회 유미영 부회장은 ADAR 회사의 LUCILENE ROSA(artec malhas) 담당자로부터 500미터의 천이 기부 되어 Conf. Unique Chique  대표 Dona Sara e Mateo Kim에서 마스크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그동안 한인회는 많은 마스크를 기부 받아 필요한 지역 사회와 단체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9천장의 마스크는 Eric홍(동양선교교회 선교 담담부)을 통해 브라질 전역에 선교지로 보내지게 된다.

브라질 외지에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인 선교사들로부터 많은 도움 요청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고 유미영 부회장은 몇 차례에 걸쳐 발표 한 바 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현지인 어린 아이들의 사진이 전달 될 때면 마스크를 기부한 한인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정말 중요한 일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동양선교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4만2천장의 마스크와 알코올, 물류, 의류 등이 전달 되었다고 Eric홍 선교부담당자는 전했다. 이번 마스크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Conf. Unique Chique는 젊은 차세대 부부의 운영으로 이커머스의 기지국이라 할수 있는 전자판매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판매 전략에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합작에 큰 감명을 남겼다.

ADAR 회사는 이번 미스코리아브라질 대회에도 후원에 참여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ADAR회사는 한인 의류업체에서 잘 알려진 TEXTIL 천생산 업체로 봉헤찌로 내에 쇼룸(R. CORREIA DE MELO, 111- BOM RETIRO 3202-5113)을 운영하고 있다.

천을 기부해 한인 의류업체와 협업을 이뤄낸 것과 그 동기가 마스크 기부라는 점에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좋은 선례가 계속 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해 본다. 프롬티비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관련 기사를 확인 하세요.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