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에서는 8·9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9월 22일(화)에 진행 된 8차 식량 나누기 행사는 Projeto Todo Mundo Satisfeito(팀 리더 Cauê, Mateus)의 협력으로 장애인 학교인 Escola Passo a Passo(교장 Thaís Acosta Batistella)에서 50개의 식량 키트를 나누었으며, Thaís 교장의 후원으로 1인당 12L씩 총 600L의 우유를 나누었다.
10월 3일(토)에 진행 된 9차 식량 나누기 행사는 브라질 복지법인 EuToNaFé와 REDE SOS GENTE의 협력으로 60개의 식량 키트를 다시 한 번 Piracicaba시의 Pantanal 마을에서 나누었다. 이에 마을 주민 Edinalva Macedo는 거듭되는 식량 지원에 “COVID-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때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우경호 회장은 “원래 8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Minas Gerais주 Jequitinhonha시에 위치한 Santa Luzia 마을에서 80개의 기초식량을 나눌 예정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두 번에 걸쳐 더 식량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이로써 Minas Gerais주에서의 행사는 10번째의 행사가 되는 것이며, 식량도 추가되어 100개의 식량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 회장은 “내년에 협력할 선교지 방문과 제10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Jequitinhonha시로 10월 10일(토)에 출발하여 13일(화)에 사역지 방문과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 한 후에 15일(목)에 돌아 올 예정”이라며, “이번 10차 행사를 위해서는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법인장인 이영택 집사와 리오동양선교교회(한도수 목사 시무)의 박병관 장로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식량 나누기 행사를 위해서 성도 및 교포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후원 문의 : 11-9743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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