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10월 6일(화) 오후 1시 30분에 3개 한인 언론사(좋은아침뉴스, 탑뉴스, 남미복음신문)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회장은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에서 2주 전 결산보고서를 제출하였고, 이를 외부감사기관을 통해 감사를 받았다”며, “잘 매듭지어준 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 회장은 “상징물은 상파울루 시로 모든 소유권이 이전되게 된다”며,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에서는 잔액 R$177.752,89를 한인회로 넘겨주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잔액은 한인타운 발전을 위해 모금된 돈이기에 다른 곳에 사용되어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이를 위해 한인타운 발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홍 회장은 “위원회 구성에 앞서 한인타운 발전에 관심이 있고, 의욕이 있으신 전문인들을 위원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니, 10월 14일(수)까지 이메일(drhong@hongadvogados.com.br)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장은 한인회 임원단과의 회의를 통해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여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 회장은 “봉헤찌로 한인타운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 등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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