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지난 10월 3일(토) 르네상스 호텔에서 거행된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대회에서 3등인 “미”에 선발되었던 박수현(Lavinia Park, 16세) 양이 상금으로 받은 R$2,000 전액을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기부했다.
지난 16일(금) 오후, 홍창표 회장 사무실을 방문한 박 양은 “그동안 한인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 회장은 “그냥 본인이 사용하라고 여러번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부의 뜻을 바꾸지 않았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본인이 너무도 많이 성장하고 고마웠다고 하는 말에 참으로 마음이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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