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1.16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태희)가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한 역사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K-Square 에서 치뤄진 이번 온라인 역사퀴즈대회는 12 한글학교에서 총111명이 참가 했다.

시간별로 새삭반(5-8세)22명과 꽃잎반(9-12세) 47명, 열매반(13세 이상)42명이 참가해 문제들을 풀어 나갔다. 새삭반과 꽃잎반에서는 김영선 교사(브라질한글학교)가 열매반은 박현숙 교사(선교한글학교)가 진행을 이어 갔다.

화상을 통한 퀴즈 대회가 익숙하지 않은 가운데서 연합회 교사들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순조로운 진행과 학생들의 차분한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희 회장은 “ 아이들이 공부한 결과가 나온 듯 해서 정말 기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큰 지장 없이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지도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신 교사분들께도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를 맡아주신 CIYA 윤성민 사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비대면 운영이 보편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모두가 약간의 자신감을 얻은 듯 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대체로운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역사 퀴즈 대회는 제 3회 브라질 한국 역사 문화 캠프의 일환으로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브라질 한인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오정현 원장(교육원)은 한인 사회 교육에 있어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여는 등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그리고 K-SQUARE가 후원 했다.

시상식은 11월 21일 K-SQUARE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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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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