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제10차 식량 나누기 행사 셋째날은 Itinga시 Pasmado 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마을은 인구 1만 5천여명이 거주하는 Itinga시에서 약 7km 곳에 위치한 빈민촌으로서 마을 자체가 낙후되어 한 미술가가 천연색조로 만든 물감으로 집집마다 그림을 그려줌으로 삭막했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지만 나아지지 못하는 생활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여성들이 진흙으로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팔고 있지만 도기를 굽는 가마를 갖지 못한 마을 주민들은 힘들게 만든 물건들을 중간 상인들에게 헐 값에 물건을 넘길 수 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고 겨우 입에 풀칠 할 정도의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 안에서 같이 키우는 돼지로 인해 위생환경이 열악하여 아이들의 건강에도 각종 질병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복음’과 ‘기초식량’은 가장 시급한 문제여서 브라질기아대책에서는 이런 곳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동역자 관계를 맺어 나갈 계획입니다.(후원문의:11-97434-4050)
브라질국제기아대책
회장 우경호 목사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873

By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11)99955-9846 / (11)99655-3876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