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1.27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제 9 회 브라질 한국영화제를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영화제는 시네마 벨라스 아르치스 영화관(Rua da Consolacao, 2423)에서 12월 4, 5, 6일과 11, 12일, 13일(각 금, 토, 일)에 일일 2회 상영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반: R$20.00이며, 매표소 및 영화관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가 종료 된 후 현지의 한국영화 평론가 및 교수와 함께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섹션도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일정 붙임2 파일 참조)

오프라인 상영 영화는 `나는 보리`,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벌새`, `찬실이는 복도 많지` 총 6편이다.

온라인 영화제는 ‘알라카르치(www.cinebelasartes.com.br)’ 영화 감상 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상영은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 전원에게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쿠폰은 개막일에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 사진 참고)

또한 12월 8일 15시에는 한국의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웹으로 초청하여 한국 영화 산업의 특징과 역사에 대한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고, 영화제 기간 중에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현지에서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온라인으로 참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영 영화는 `버닝`, `하하하`, `그 후`, `악어`, `비몽`,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총 6편이다.

김완국 원장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를 다시 한번 브라질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 문화원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razil.korean-culture.org/ko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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