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최근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오는 11월 30일(월)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던 “Salva de Prata” 시상식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번 상은 Soninha Francine 시의원의 추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19일(월) 상파울루 시의원 38명이 투표한 결과, 전원이 찬성을 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한인사회를 위해 도움을 준 브라질 정치인과 의사 및 한인들에게 시상식 당일 함께 시상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상자들에게 급히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들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니니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news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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