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1.20

브라질 한인 기획사 LL Entertainment(이하 엘리엘리, 공동대표 이레오, 이호드리고)가 1월 19일 오후 5시 엘리엘리 본사에서 브라질 현지 가수 프란씨니Francinne 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프란씨니(29살)는 뽀르또 알레그리 출신으로 현재 상파울로에 거주하면서 4년간 자신의 음반을 통해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서비스의 매력을 발산해 유명 가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유명 연예인들을 팬으로 확보한 가운데 이름을 넓혀가고 있다.

엘리엘리 기획사는 이번 프란씨니와의 계약(3년)을 통해 브라질 내에 케이팝 인기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유명 가수들의 KPOP 부르기와 음반제작이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유명 세르따네죠 장르의 다니엘 가수의 경우 스타일 변화 등 큰 관심을 보여 화재가 되기도 했다.

계약서에 싸인 한 후 이레오 대표는 프란씨니씨와의 계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녀의 폭발적인 가능성과 많은 달란트를 확인 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전통 장르로 쎄르따네죠, 펑키, 빠고지 등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팝의 장르가 약한 것을 느꼈다. 프란씨니 가수는 케이팝에 대한 이해와 완벽한 소화를 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면서 브라질에서의 가능성을 확인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류에 대해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을 지켜 봤으며 잘 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마무리 했다.

호드리고 대표는 계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하며 그녀의 재능을 이번 년도에 새롭게 보여줄 것을 기대하며 프란씨니의 해가 될 것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프란씨니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엘리엘리와 계약하게 된 것이 감격적이며 그동안 브라질에서 자신을 다 보여주지 못했지만 자신과 맞는 케이팝을 통해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열심히 노래와 춤 그리고 언어까지도 잘 배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레오 대표는 프란씨니와의 계약을 통해 소속사로써 많은 투자를 하게 되며 한국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한국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써의 조건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곡과 컨셉까지 한국에서 제작할 것이라고 귀뜸 했다.

프란씨니는 브라질 케이팝 마니아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작년 미스 코리아 대회에서도 게스트로 참석해 미녀들과 함께 한국 노래를 불러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국 음식과 드라마를 즐기며 특히 소주 자리를 제일 좋아한다며 한국 문화에 배여 있는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엘리엘리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브라질과 남미 투어 공연을 두 차례 가진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획사들 사이에 해외 연결 대상 손가락에 들어가는 기획사로 꼽히고 있다. 이레오 대표는 프란씨니 가수의 근황을 한인 사회에 자주 소개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한인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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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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