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2.23

2월23일(화12시) 한인회 홍넬손 회장과 유미영 부회장, 고우석 위원장(한인타운발전위원회, 이하 케이타운위)이 시의회를 방문해 아우렐리오 노무라 Aurelio Nomura시의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유나 보좌관이 함께 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시의회(시의원 소니냐Vereadora Soninha)에서 선정(코로나19 공로, 사회공헌)된 한인회가 Salva de Prata 상을 받은 가운데 공로자 중 한 명인 아우렐리오 시의원에게 전달했다. 당시 시의원들의 거리두기 문제로 이날 받게 되었다.

또한 한인타운발전위원회 고우석 위원장은 위원회 자문으로 아우렐리오 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겸했다. 이를 통해 시, 구청의 허가 및 등록 사항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미영 부회장은 캘리그라피 협회(회장 송진섭)에서 이름을 새긴 글씨를 아우렐리오 시의원과 디에고 보좌관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유부회장 자신이 수상 받은 작품을 선물했다. 또한, 홍넬손 회장은 인삼주를 개인적으로 선물해 주었다.

고우석 위원장은 아우렐리오 시의원에게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이 많다. 현재 패션 상가의 중심에서 관광지역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류를 포함한 명소를 활용해 알리기를 바라고 있으니 의원님의 많은 도움을 요청합니다.” 라고 전했으며 시의원은 최대한 돕겠다고 답했고 두 손을 꼭 잡았다.

고우석 위원장은 한인타운발전위워회를 맡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업적 연결과 경제 효과를 높이는 목적을 담고 있다.

홍넬손 회장은 이자리에서도 한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를 아우렐리오 시의원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해 아직까지도 결정 짓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접종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전하는데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한 감독(PROBRASIL 대표-외주사 )은 이번 만남에 대한 보도 및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인터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김유나 보좌관이 주선해 주었으며 아우렐리오 시의원은 한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우렐리오 시의원은 한인 사회에 많은 도움을 전한 바 있으며 한인 지역 봉헤찌로의 안전을 위해 우선 순위로 가로등 레드 교체 작업을 이뤄내 주었으며 거리 정화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는 중이다.

이번 유대관계를 통해 한인사회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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