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2.23


통 큰 기부의 대명사로 떠오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예연) 2021년도의 행보가 기대된다.

예연에서는 2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K-Square 2층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가진다고 공고 한 가운데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모든 단체들이 손발이 꽁꽁 묶인 가운데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사회를 위한 연합회 취지를 살려 마스크 제작을 통해 한인사회와 브라질 사회에 기부하는 통 큰 행보를 보였다. 십만장이 넘는 마스크가 위험에 처한 모두에게 긴급히 전달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기부 행렬에 불을 지핀 계기가 되었다고 인정 받은 바 있다.


이화영 회장은 무용을 하는 예술인으로써 많은 공연의 경험을 통해 행사의 추진력이 입증된 바 있다. 한국에서부터 방송과 연극, 영화 그리고 무용으로 한 길만 고집한 뼈속까지 예술인으로 정통이 나 있다. 그런 이유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 왔다. 무엇보다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을 전수하며 전파하는데 앞장서 브라질, 한인 청년들에게 무료로 가르치는 일을 십 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이화영 회장은 이번 년도의 활동에 앞서 조직 편성과 사업 안에 오랜 준비를 마쳤다고 귀뜸 했다. 연합회에 속해 있는 많은 문화 예술 단체들을 규합해 다시금 활동을 전개 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의 완화 상황을 지켜 보겠지만 지난 한해 온라인 활동을 무난히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원들과 한인사회에 힘과 위로 그리고 활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번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새해의 계획이 무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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