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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에 신형석 씨 선출…”협회의 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노력”

Bynewshuk

2월 25, 2021

[뉴스훅]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월 17일(수) 저녁,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협회장에 신형석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태권도 공인 7단인 신형석 신임회장은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 초대 단장, 제14대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 제15대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36대 브라질한인회 감사를 맡고 있다.

 신 신임회장은 “앞으로 임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협회가 활성화되고, 브라질에 태권도를 홍보하며, 태권도 발전에도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는 1970년대 당시 태권도 사범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태권도 사범협회로 운영해 오다 지난 1987년 박봉서 사범을 초대회장으로 정식 협회가 창립되었으며,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4번째로 정식 등록되었고, 현재 해외지부로는 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총 7개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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