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대성 사이클론 Seroja로 인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동티모르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기로 했다. 4월 12일(월)을 기준으로 사망자 36명, 실종자 11명, 이재민 13,554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가옥 파손 및 침수 피해도 2천여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경호 회장은 “2016년부터 동티모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길용, 노수잔 선교사를 통해 이재민 가정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식량 키트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5월 7일(금)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Covid-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한인 사회(교회, 기업, 기관, 가게 등)에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 회장은 “현지에서 식량키트 300개 지원을 요청했다”며, “1키트당 가격은 R$60.00, 총 목표금액은 R$18.000”라고 밝혔다.
한편, 김길용, 노수잔 선교사는 바울선교회 파송 선교사로 현재 동티모르 취약 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다음 세대 리더로 자라나게 하자”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사역(포어, 한글, 음악, 요리, 연극 및 미술 수업), 언어 치료사역, 교회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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