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지부(지부장 김성민)에서는 지난 4월 29일(목) 오후 3시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정민)에서 지난 해 “나의꿈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배수빈 양과 홍가림 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정민 교육원장과 김성민 지부장, 김태희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을 비롯한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오 교육원장은 “그동안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지부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써보고 그려보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며, “김성민 지부장님 이하 많은 교사님들이 힘을 써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 원장은 “오늘 장학금 전달식은 정말 뜻깊은 행사로 기억 될 것”이라며, “그 꿈의 결실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성민 지부장은 “배수빈 양이 본 재단에서 시행하는 ‘김성민 장학금'(대학 재학 중 2년 동안 U$1,000)을 받게 된다”고 소개하고, 장학금과 함께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김 지부장은 그동안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격려하여 한국계 청소년들이 긍지를 높이고 비젼을 갖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오 교육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수빈 양은 “나의꿈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그런 가운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꿈을 키워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news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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