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4월 27일(화) 오전 10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서면결의서를 통한 임시총회를 개최한 한인회는 최소한의 인원들만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진행하였으며,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전했다.

 홍창표 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총회는 서면결의서(128명)와 현장 참석자(12명)를 합친 140명이 참석하여 한인회 정관 제24조에 의거하여 개회가 선언되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인 “넬슨 홍창표 회장 동의안”(찬성 139, 반대 1), “한인회 정관 개정안”(찬성 136, 반대 4), “한인회 소유 부동산 매각건”(찬성 137, 반대 3) 등 3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가 되었다.

 홍 회장은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고, 특히 한인회관 IPTU 부분에 대해서는 전에 빚진 것도 모두 탕감되었다고 잘못 발표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으며, “전에 빚진 것도 탕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 전에는 한인회 정관 부분을 담당해 주고, 지난 한인청년 살해사건에서도 큰 도움을 준 Marcos A. B. Figueiredo 변호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By news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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