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01

10월 1일 금요일 18시, 케이스퀘어(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총영사관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화려하게 개막 됐다.

이날 98명의 공식 초청인으로는 한인사회 홍넬손 한인회장 외 각 단체장들 및 상파울루 각계각층의 책임자와 인사들이 대거 참석 했으며 주요 인사로는 상파울루 시 Ricardo Nunes시장이 초대되어 리셉션의 규모를 확인 했다. 또한 상파울루 주 Joao Doria 주지사의 영상 축하가 이를 뒷받침 했다.

한국의 국보와 아름다운 강산을 배경으로 청사초롱의 우아한 빛으로 꾸민 화려한 행사장에는 축제 분위기로 달궈져 있었다. 행사 전, 황인상 총영사 내외는 입구에서 인사들을 맞으며 대한민국 건국에 맞는 위엄을 보였으며 인사들은 깊은 축하를 전했다.

이문희 무용연구소 단원들의 ‘화관무’로 멋진 개막을 알리면서 18시, 공식 행사의 시작을 GCM경찰악단의 연주에 맞춰 GCM합창단과 한인사회 대표 어머니 합창단이 브라질 국가와 애국가를 시작으로 경축행사를 거행했다. 식순으로 황인상 총영사의 인사말과 각 초청 인사들의 축사가 전달 되었다.

특별 순서로 봉헤찌로 한인타운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 했으며 상파울루 군경 악단의 연주로 분위기를 높였다. 이어 이문희 무용연구소 단원들의 부채춤이 선보이자 뜨거운 박수와 함께 한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는 모습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K-POP 커버댄스 (Warzone/BTS-Permission to Dance)에서는 한류의 인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정성껏 마련된 식사와 함께 분위기를 담고자 하는 기념 촬영이 좌석마다 진풍경을 보였다. 테이블마다 개천전 리셉션에 대한 만족이 터져 나왔으며 멋진 프로그램의 연속에 궁금증을 참지 못해 검색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총영사관 행정원들의 질서 있고 짜임새 있는 진행에 많은 행사를 경험한 취재진들도 엄지척을 보였다.

5천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은, 21세기에 문화,예술,교육,예절,기술,경제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세계를 리더하는 위치에 올라서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 거행된 2021 대한민국 건국일 기념 행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공식 ‘개천절 날’ 지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더해 한인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이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의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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