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08

한인회와 특정인에 대한 비방과 가짜뉴스를 인용해 명예훼손의 피해를 입힌 아이디’개돼지’와 한인투데이 정보지 운영자 인선호(전자신문)에 대한 고소가 진행된 가운데 판사의 판결이 전달 됐다.

판사는 명령문에서 전달 받은 때부터 72시간내에 악플러 아이디 ‘개돼지’를 밝히라고 한인투데이 정보지 운영자 인선호에게 명령했다. 발표 지연시 하루에 일천헤알씩 벌금을 물어야 한다.

피해자인 김씨는 6월경 투데이 자유게시판에서 아이디 ‘개돼지’로부터 근거 없는 명예훼손을 당했으며 운영자 인선호에게 정식으로 관련 내용을 삭제해 줄 것으로 요청했으나 거절 당한 바 있다. 이는 특정인 피해자 2명에게도 동일시 되었다. (이메일로 전달-모든 자료 법원 제출)

이에 9월 중순경 인선호에게 다시 ‘개돼지’의 확인을 요청했으나 본인은 모른다고 답했으며 ‘언제적 일인데 아직도 그 일을 제기하냐’ 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은 후 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악플 이후 가족들의 두려움과 사람들의 오해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피해자들은 투데이 보도에 의한 ‘개돼지’의 악성글을 삭제해 줄것을 요청했으나 그대로 방치 했으며 한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가 접수 되고 악성글 관리가 운영자의 책임이라는 법적 근거가 나오자 인선호는 슬며시 태도를 바꿔 삭제와 함께 바른 운영을.. 들먹이는 태도를 보였다. (사이버 수사대는 별도로 진행중)

한인회의 비리 횡령문제를 보도한 투데이에 사실을 증명하라고 반박한 탑뉴스와 홍넬손 회장 그리고 김씨에게 ‘개돼지’는 온갖 비방과 함께 마약을 복용한다는 등의 허위 악성글을 남겼으며 이를 인선호는 방관 했다. 자신에게 유리한 댓글은 남겨두고 반박하는 회원들의 글은 바로 삭제하는 비정상적인 운영을 이뤄왔다.

일이 커지자 인선호는 김씨에게 아이디’개돼지’가 탈퇴해 정보가 없다고 말도 안돼는 비상식적인말을 전했다.

4개월이 지난 현재 피해자 3명은 마약 반응에 무관하게 정상적인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으며 이는 이웃과 가게와 주변 지인들로부터 매일 확인 가능한 증거로 남았다. 이에 ‘개돼지’의 글이 악성글임이 증명됐다.

도대체 ‘개돼지’는 왜 한인회에 관련해 악의적인 악플을 올렸는지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또 다른 의문은, 인선호의 기사를 사실화 시키려는 중점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공조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또한, ‘개돼지’가 실제 존재하는지도 파헤쳐볼 문제이다.

개돼지의 악플러 신상이 판사에게 전달되면 법적 판결을 받게 되며 피해자들은 다시금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수사대에도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개돼지’의 악플을 방관한 인선호에 의한 악플인지를 조사한 후 공조가 이뤄졌다면 인선호에 대한 추가 고발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아이디 ‘개돼지’와 인선호는 앞으로 어떤 관계인지 밝혀 나갈 것이며 얼굴을 가리고 악플을 통해 많은 피해를 입힌 ‘개돼지’는 신상과 얼굴 공개가 이뤄져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제 2, 제 3의 피해를 막아 할 것이다.

또한 인선호가 왜 한인회와 홍넬손 회장을 겨냥해 이런 가짜뉴스를 퍼트리게 되었는지 그 진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인선호는 72시간 내에 ‘개돼지’를 밝히지 않으면 하루 천헤알의 벌금을 물게 된 가운데 또 어떤 말을 꾸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사회는 코로나와 불경기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관여돼 힘들고 바닥을 보이는 꼴을 보이고 말았다. 그렇지만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그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굳이 기회를 한번 더 준다면, 인선호와 ‘개돼지’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담아 사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 프롬티비에서 키워드를 통해 관련 기사를 확인 하세요.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