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20

한브도자기협회(회장 임경희, 고문 안경선)에서는 2021년 10월 20일(수,15시) 케이스퀘어 나무홀에서 ‘어린이 도자기 공예전’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와 한인회 유미영 부회장과 박주성 총무 그리고 한브장학회 제갈영철 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시간에 많은 발길이 이어져 공예 작품을 찾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모두가 어린이가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 놀라며 이민 생활 가운데 좋은 취미와 교육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런 예술을 이어가도록 지원의 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강조 하기도 했다.

학부모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 예술 활동 시간을 통해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더 밝아진 모습이 좋다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신감도 높아진 것 같다고 기뻐했다.

보통 4세부터 12세까지의 연령의 학생들이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한 모양새를 만들어 낸 것에 손재주를 가늠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작품 속에는 자신만의 특징도 새겨 넣었다. 고정 관념을 깬 창의적 모습이 절로 미소를 만들어 내게 한다.

안경선 고문은 어린이들이 3개월에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며 자신들의 창의력을 보여준 좋은 작품에 많은 관람과 박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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