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난 10월 15일(금)에 Piracicaba시 Pantanal에 위치한 “소망의 집”에서 제23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소망의 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Gustavo는 “COVID-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의 열망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도 식량을 받으며 기뻐하는 아이들은 더욱 배움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경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맞아 소망의 집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식량과 과자 등을 선물했다”고 말하면서, “특히 COVID-19로 많은 어린이 날 행사가 중단된 상태에서 진행 되어진 이번 행사에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가 반기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40개의 식량을 나누어 올해 총 812개의 Cesta Básica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나눌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후원금으로, 물품 기증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영순, 김정란, 우은표, 우은혁, 우은비, 신기웅, 1% 기부 동호회에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섬겨 주었으며, 최유선, 김희선 등의 후원자가 바자회 물품을 기증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우 회장은 “제24차 식량나누기 행사는 오는 11월 12일(금)에 파라과이 Capiata 도시의 Posta Ybycua 지역에 위치한 로고스장로교회(김대윤 선교사 시무)의 성도들에게 50개의 Cesta Básica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개의 Cesta Básica를 만들기 위해서는 70헤아이스가 필요하다.(문의:15-99755-8285)

(후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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