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2.09

한인타운 거리를 깨끗하게 하자는 릴레이 거리 청소가 막바지에 다달았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넬손)는 12월 9일(목) 오전 9시 30분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함께 봉헤찌로 지역 거리 청소를 진행 했다.

이날 총영사관 서기용 경찰영사와 강동근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이 참여하였으며, 한인회에서 홍넬손 회장, 유미영 부회장, 베로니카 리마 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참여하였다.

특히 홍넬손 회장은 최근 수술을 한 가운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가 수술 부위가 터져 다시 봉합을 하기도 하는 등 회복이 되지 않은 몸 상태에서도 봉사에 참여하여 책임을 다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Tiradentes 지하철 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Rua Afonso Pena와 Rua Ribeiro de Lima를 지나 한인타운상징물 주변까지 청소를 하였으며, 상징물 앞에 있는 상파울루 시경찰(GCM) 이동 경찰초소를 방문하여 경찰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청소 봉사에 제36대 한인회의 임원들이 대거 참여하려 했으나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많이

참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 프롬티비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관련 기사를 확인 하세요.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