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1.21

홍넬손 한인회장은 양대중 수석부회장과 이문식 위원장을 동반한 가운데 1월 21일(화13:00) 보나빈찌 커피숍에서 Capitão PM Valdizar 군경대장 만난 자리에서 몇가지 안건을 논의 했다.

지난주 목요일날 끄라꼴란지아에서 마약범들과 대치중 다리에 총을 맞아 입원 중인 군경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뜻으로 공로패 및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대치는 끄라꼴란지아 내에 난동과 봉헤찌로 입구로 내려오려는 과정에서 발생된 것으로 한인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 여겼다.

두번째는 한인 청년을 살해한 범인을 검거한 두명의 군경에게 공로패를 꼰새기 모임Conseg에서 한인회가 전달하기로 했다. 매월 초에 열리는 꼰세기 모임에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봉헤찌로 군경 인원이 줄어든 부분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예전 충원은 총 105명이었던 것이 72명으로 축소 된것에 대해 추가 배치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긍정적인 방안을 나눴다.

홍넬손 회장은 봉헤찌로 외에도 브라스에  City Câmera 약 20개 정도를 설치할 예정인 가운데  브라스 군경 인원 보충이 필요하다고 제안을 했다. 이곳 역시 180명의 경찰 인원수가 현재 130명으로 줄었다. 이헤 홍넬손 회장은 다음 군경 최고사령관을 만나뵐 시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인 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회는 무엇보다 스스로가 조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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