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2.21

태권도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Rio de Janeiro 주 태권도협회와 서울특별시 태권도협회간의 교류협정 MOU 체결이 지난 12월13일(월) 서울시에서 이뤄졌다. 이번 체결을 위해 김용민 사범(히오 태권도연맹 무도 감독)은 직접 한국을 방문 했다.

21일 오창훈 사범(브라질태권도시범단 대표/용인대체육관장)과의 인터뷰에서 히오와 서울시 양측 태권도협회가 태권도 문화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며 회원들과의 상호 존중의 정신에 입각한 이해 증진에 더욱 발전 할 것이라며 이번 체결을 소개 했다.

금번 체결은 오창훈 사범의 특별 주선으로 브라질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양 단체간의 태권도 문화 교류를 성사시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와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로주 태권도협회와 태권도교류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오창훈 사범은 비록 히오 태권도협회를 통해 이뤄지게 되었지만 상파울로와의 협력도 겸하게 되며 한인들을 위한 교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다체로운 교육 및 시범 프로그램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창훈 사범은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하며 브라질 사회에 한국의 무도를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의 홍보를 위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태권도인 양성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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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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