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중순이다. 요즘은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나름 바쁜 사람도 있고 불경기에 한가한 사람도 있고 그래도 대부분 무언가에 홀린듯이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다.

 

한인회에서는 선관위 구성을 7월안에 하기로 했다. 곧 선관위가 구성되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이다.

 

지금은 선관위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때다. 5만 교포를 이끌어갈 바른 리더를 뽑는데 있어 최대한의 검증을 거칠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차기 회장으로 나오고자 하는 후보자는 건설적이고 진정성 있는 공약을 내세웠으면 한다. 그리고 꼭 교포 사회에 필요한 내용이었으면 한다. 그리고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

 

한인회가 더 이상 이벤트 행사에 시간 다 보내는 일은 멈추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떠안을 경제와 치안에 조금 더 뛰어주기를 기대한다.  교민 행사 정도는 이제 예총 같은 단체나 기존의 각 단체에서 맡아 충분히 할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선관위의 구성을 우리 5만 교포가 기대리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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