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뉴스와 시사 프로에 단골로 등장하는 내용이 있다. 이번 광복 70주년을 의미하는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독도문제와 역사 왜곡 그리고 위안부의 이야기가 연이어 보도 되고 있다.

 

다큐멘타리를 보자면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뻔뻔스런 태도에 분노를 일으킨다. 쌍욕이 절로 나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소유한 일본을 두고 그져 힘없는 대한민국을 더 야속하게 생각하게 하게 된다.

 

사진으로만 본 소녀상을 떠올려 본다. ‘정신대’라니… 이 미친 XX 쪽XX 새X들.

처음으로 세워진 소녀상의 이야기는 미디어를 통해 각 나라에서 세워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외신들도 연이어 보도하므로 유엔에서까지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아픈 역사를 많이 품은 민족으로써 ‘한’이 많은 정서를 안고 있다. 그 잔해는 2015년도에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으니 참 슬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전달하고 알려 우리 선조들이 그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극복하고 오늘날 세계에 최강국으로 변화했는지 우리 후세에 알려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은 우리 기성 세대들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군다나 이민자로서의 특성을 안을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들의 지도가 절대적이 아닐수 없다. 한국 역사적 교육과 지도를 공관에서 도와줄수는 없을까. 총영사관, 교육원, 평통은 한국 정부와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추진 할수 있는 곳이라 여겨진다. 이곳중 한곳에서라도 한국의 지원을 통해 재외동포 차세대들을 위한 지속적인 강연과 체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 아직 시간이 있으니 방학 시기를 통해 마련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사회 모든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책임져 주었으면 하는 부탁도 겸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면 아마도 홍보는 무료로 최대한 협조하지 않을까.

 

우리 자녀들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키우려면 역사를 바로 가르치고 그 역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기성 세대들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시간 참 빨리 가더라. / 탑뉴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