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50년이 넘었고 알게 모르게 성공한 사례도 많고 대부분 자리를 잡아 잘 살고 있다. 어느 곳이든 그 때에 따라 발생하는 빈부의 변화는 있는 법이니 굳이 그것을 논하지는 않겠다.

 

그래도 지금 정도면 잘 산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리 사회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집과 가게 , 건물 등 꽤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니 못산다고도 못하겠다. 비중을 따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름 각 업체마다 투자를 거듭하고 운영을 하고 있다면 무난하게 간다고 봐야겠다.  물론,,, 요즘 불경기라고 따라다니는 꼬리표의 얘기는 빼고.

 

원래 불경기 때 새로운 직업과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마련이고 투자 하게 마련이다.  원칙적으로 아니라고 해두자. 그래도 사람의 심리가 이것 하다 안되면 저것 하고 벌리기 일쑤다.  그런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우리 사회에 이정도 자산이 된다면 안전하고 바람직하고 제대로 된 투자가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구멍가게로 지낼 수는 없다. 가게 운영이 아니라 사업을 뛰어 넘어 기업에 도전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 아무나 할수 없는 법칙 같은 것을 굳이 ‘나는 안돼’라고 부인할 필요가 있을까. 된다. 나도 된다. 우리 사회도 된다.

 

모든 일이든 마음 먹기 달리지 않았나. 요즘 가게 임기 다되어가고 힘든 경기 탓에 새로운 일을 찾는 교포들이 많다. 혼자는 벅차고 같이하자니 불안하고 제대로 된 조합을 만들수 있다면 이들의 고민도 해결되지 않을까.

 

사단 법인 같은 조합은 쉽사리 진행하기도 힘들고 조합원의 경우 축소된 사항이기도 하고 이정도면 없는 이들과 신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나.  이런 얘기 한다고 금융 사기니 먹튀니 이런 불순물을 먼저 떠올린다면 필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과는 다르니 삼천포로 가지 않았음 한다. 좋은 의도니만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긴 그런 바탕이 없으니 꿈과 같은 이야기이다. 오늘은 아주 먼 이야기를 한 것이다. 아주 먼~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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