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테러 국가 명단에서 해제됐고 오바마 대통령은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손을 잡았다. 모든 규제가 풀리고 나니 미국의 전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50여년의 경제 봉쇄에 갖춰 있었던 쿠바를 바라보는 국제적 시각은 투자적으로 큰 매력을 느꼈다. 미국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이미 경제적 다양한 발길이 이어졌다.

 

쿠바에 다녀온 한인의 얘기를 들으니 아직도 물가가 싸고 사람들이 순수해 살기가 좋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언제 다시 상황이 변경될지 몰라 두렵다는 말을 들었다. 쿠바가 세계적 분위기에 적응하고 안정이 된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나라 중 한 곳이다.

 

쿠바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바로 의사들이다. 이곳 의사들은 진정한 의료를 행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에도 아이티에도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원하여 의료를 하고 있다. 많은 경우에 그러한 이들의 정신을 왜곡하고 있어 소문이 나쁘게 나고 있다. 이들은 돈을 바라고 자신의 나라를 나온 것으로 비쳐지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세계적으로 가장 어려운 나라에 의료 봉사를 100% 속해 있는 의사들이 쿠바인들이다. 의료 실력도 최고에 가깝다.

 

쿠바 의사들의 봉사 정신, 희생 정신으로 자국민들은 어려운 경제 가운데 있어도 건강 의료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먹고 사는 것은 지원 못해줘도 아프지는 않도록 복지를 이어가도록 노력한 쿠바. 그 정신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 사회에도 이러한 정신이 떠받들어 지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을 다 도울 수가 없다. 그러나 건강 보험에 다 같이 가입을 한다면 작은 기금을 통해 치료나 수술까지도 도울 수 있다. 그러기에 지금 건강 보험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저렴한 보험 설계가 필요하다. 전문 경험자와 지식인들이 나서줬으면 좋겠다. 그런 정보를 아는 한인들의 제보가 필요하다. 이미 많은 한인들이 연결을 해 주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정보가 더 필요하다. 우리사회도 이젠 할 수 있다. 함께 하자.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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