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은 세계에서도 알아준다. 학생때 탈을 만든 기억이 있다. 또한 방학 동안에 숙제를 하는 것중 필자는 탈을 만들어 좋은 점수를 받은 기억도 난다. 한국 탈의 종류는 여러가지다. 가장 쉽게 만드는 법이 종이를 뿔리고 풀을 먹여 만드는 방법인듯 하다. 사실 그 방법 밖에는 모른다. 나무로 제작하는 것은 해보질 않았다. 도구를 사용해 나무를 깍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듯 하다. 또한 계란 포장 상자를 이용해 만드는 법도 있다는데 해본 적이 없다. 요즘은 빨대를 이용해서도 만든다고 한다. 그러면 빛이 나고 깨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다양한 종류의 탈을 만들어서 한국의 탈임을 알리면 어떨까 싶다. 다 완성된 탈에 투명 니스를 바르면 비에 젖지도 않고 보존도 오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인들 중에도 탈 만드는 법을 아는 사람이 있을 줄 안다. 한국의 멋진 탈을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전시도 하고 한인타운 길에 걸기도 하면 어떨까.  재료도 많이 안들고 나이드신분들 부업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과라니 학교측과 상의를 해서 밋밋한 벽에 한국의 탈을 고정시켜 하나의 조형물로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혹은 현지 학생들에게 만드는 법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또한 대회를 열어도 좋겠다. 사물놀이팀과 탈 춤을 추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는 고전 무용 연구소도 있으니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 의견이 모아지면 탈 만드는 모임을 주선해 보겠다. 탈을 잘 만드는 전문가가 있다면 참여를 바란다. 꼭 연락해 주기를.

 

한국의 탈 크게 히트 칠 수 있을 듯 한데…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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