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이 끝나간다. 참 세월 빠르다. 이제 곧 개학이다. 학생들도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게 된다. 학생때는 왜 그리 빨리 어른이 되오 싶은 걸까. 아마도 공부에 지쳐 시험이 없는 사회 생활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막상 사회인들은 옛 시절을 회상하며 돌아갈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학생시절이 즐겁다고. 돈 걱정없이 손만 벌리면 단 얼마라도 받아내던 맘편한 철부지 시절이 기억난다.

 

이시간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던지고 싶다. 애들아 그래도 젊은날이 행복한 거란다. 마음껏 즐기고 노력하고 꿈을 품거라. 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면 좋겠다. 느끼는 바도 있을꺼고 배우는게 많을 것이다. 이제 다음주면 모든 학교가 북적거리며 활기를 찾을 것이다. 방학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났으니 이제 다시 전력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기를 응원한다. 그리고 틈틈히 많은 책을 보았으면 한다. 다양한 서적을 접하고 꼭 느낀 부분을 글로 남겨 내용을 정리하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여 온 힘을 다해 기지개를 켜보자. 우리 어른들이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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