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인회 후보 등록 신청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인회 일에 관심 없다던 분들까지 등록자에 관해 묻는걸 보면 차기 회장에 거는 기대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연 몇 명의 후보자가 나올까. 정말 궁금하다. 어떤 인물들이 나올지도 궁금하다. 그렇게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중 교포 사회 활동을 간간히 하는 사람이 던진 질문들이 있다. 지금의 현 한인회는 왜 감사보고가 없느냐, 정기 총회는 왜 안하느냐, 33대때 만들어진 한인회 문제들은 어떤식으로 해결할 것이냐 등의 내용을 던졌다. 왜 직접 물어보지 않는 것일까.

 

어째든 듣고 나니 필자도 그렇고 교포들도 그렇고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 권리가 있지 않는가. 답변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는 한인회는 누가 시키기보다는 알아서 해주면 모양새가 더 좋지 않은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안하고 있으니 얘기할만도 하다.  지금껏 감사보고를 한적이 언젠지.. 필자만 모르는 것일까.

 

누구보다 차기 한인회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더 궁금할 것 같다. 얼마의 잔고가 있는지보다는 얼마나 빚져있는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잘 마무리 해주서 차기 회장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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