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중국을 보면 10만이 넘고 100만 가까이 되는 곳도 있다.  뉴욕이나 엘에이 경우 20만이라고 한다. 브라질은 5만이라고 하지만 정말 5만인지 알수가 없다. 10만의 한인이 되야 뭔가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국 한 주의 경우 10만이 넘는다. 그곳은 한인들끼리 먹고 사는데 정말 문제가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5만 보다야 경기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우리 사회에 10만의 한인을 모으려면 무슨 방법이 있을까. 브로커를 키워서 이민을 오게 하는 방법은 왠지 사기성이 넘치는 이야기일 듯 해서 좀 꺼려진다. 그럼 애를 많이 낳도록 권해볼까. 그 양육비도 만만찮아서 지원이 없다면 문제가 될 듯 하다. 그렇다고 브라질인들을 한국인으로 바꿔버릴 수도 없고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에 경쟁은 되겠지만 그만큼 시장이 커져서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경제인들도 해결 못하는 것을 우리가 무슨 수로 경제를 살리나. 5만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인 듯 하다. 힘들다고 남미로 혹은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가는 사연마다 안타깝다. 또한 이주문제로 인한 피해액도 적지 않다.

 

한인들이 10만이 아니라고 해도, 5만이 아니라고 해도, 2만이 아니라고 해도 모두가 한마음이라면 단결력 있는 한인 사회라면 1만명으로라도 경제를, 아니 다른 무엇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참 이상적인 얘기를 오늘도 꺼내본다. ㅎㅎㅎㅎ 웃자. / 탑뉴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