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상파울로 도리아 시장의 행보가 남다르다. 개혁과 추진을 외치는 그는 서울에 갈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듯 하다. 오피씨알 신문을 폐지하고 싸이트로 관람을 변화시킨것에 다들 대단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만약 우리 한인 사회에 신문을 다 없애고 인터넷으로 보라면 뭐라고 할까.  아마도 다른 사람 누군가가 신문을 또 열겠지 ㅎㅎㅎㅎ

도리아 시장에게 관심이 가는 또 하나는 이민자들에 대한 상황을 주시하면서 의견을 던진다는 것이다. 우리들에게는 반가운 정책이 아닐까 싶다. 도시 계획에 있어서도 경제적 터전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그의 단어를 보면 경제에 대한 언급이 우선인 듯 하다. 재정에 대한 지출과 수입의 선을 긋고 안되는 사업은 접고 대신 앞으로 추진 할 사업에 많은 자문을 위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대부분 선거 전에 저소득층을 찾아가 만남을 가지고 당선이 된 후 그런 방문의 기사를 본적이 없는데 도리아 시장은 당선 후에 저소득층과 관련된 곳을 직접 시찰하는 모습도 다른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이 한 부분을 가지고 얘기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왠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근데 말이다…. 우리 한인 사회는 경제적 도움을 받으려면 어떤 정책을 써야 한다는 등에 대한 내용을 알고는 있는 건가. 누가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다. 혹 도리아 시장이 한인 사회에 뭔가를 도우려고 물어본다면 우린 뭘 해달라고 해야 하는 건가. 없나…. 아무것도 없나…  모르나…. 아무도 모르나….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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