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탑뉴스 취재로 알려진 신종 페루인의 차량 범죄 보도 이후 그동안의 피해를 당한 제보와 피해를 막은 사례의 제보가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 7월 31일자 오뚜기 슈퍼 앞 용의자를 놓친 이후 차량만 견인해간 이후 잠시 뜸한 뒤 요 며칠 계속 제보가 이어진 가운데 새로운 차량으로 범행을 이어온 페루인들을 눈 여겨본 한인 경찰 안세명씨가 9월 16일(수) R.Correio de Melo에 위치한 ㄷ식당 앞에서 범행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제보하고 현장을 쫓았다. 이를 눈치챈 페루인들은 도망을 갔지만 제보를 통해 페이스북으로 전파시켜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교포들 사이에 훈훈하게 전달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신속하게 속보를 공유했다는 점에 큰 피해가 날수 있는 것을 막았다는 평이다.

첨부 사진 – 같은 차량의 사진

용의자 차량 번호는 EMR 0657

차량 종류 RENAULT SANDERO

색갈 PRATA 은색 이다.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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