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Aprendendo Hangul – Básico 1” 책 출판식이 Livraria Cultura – Conjunto Nacional – Loja das Artes (주소: Av. Paulista, 2073) 있었다.

 

김유나씨는 [교육원에서 한미연 교실을 2012년부터 운영하면서 느낀것은 브라질 사람들이 포르투갈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봉사하면서 모은 자료로 책을 내고 싶었는데 마침 교육원에 지원을 받게 되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출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교육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다 성인들이라서 한국교재는 좀 어린이용이라서 책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학교에서는 한국에서 외국인들한테 쓰는 책을 쓰다보니 영어로 된 설명서라서 브라질 사람들이 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언어를 통해 한국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이렇게 교육원에 지원 받아서 책을 만들게 됐다. 이 책이 많은 브라질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됐으면 좋겠다. 한미연 회장으로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에 대해 좋은 결과물이 책으로 만들어지고 제 임기를 마치면서 책 출판 기념회를 하게되서 기쁘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오석진 교육원장님과 엄인경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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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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